시리즈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화가, 시인으로 변신하는 택배기사의 이중생활

이 남자 수상하다. 낮에는 택배기사지만, 저녁이 되면 화도(畫刀, 그림용 나이프)를 쥔 화가로, 시심(詩心) 가득한 시인으로 변신한다. ‘택배기사 = 힘들고 늦게 끝나는 직업’이란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자신만 노하우로 ‘워라벨’을 실천하는 CJ대한통운 중구지점 남대문 집배점 원성진 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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