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계, ‘로봇’ 도입으로 시간·비용 절감…“3년 내, 모든 시설 자동화 계획”

  자동화 시스템 상위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DC/FC를 추가로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기 시작했다. 효과적인 공급망을 개발하는 것이 시시각각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수많은 기업은 공급망 운영 로봇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해야 한다. 자동화 로봇 선택·분류는 다중 유통 시스템 전반에서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존의 프로세스 흐름과 성능에 맞추기 위해서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연소득 6937만원…억대 연봉 559명

CJ대한통운은 2018년 택배기사 수입 분석 결과 평균 연소득이 6937만원(월 578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 부가세, 종합소득세, 유류비, 통신비 등을 제외하고 실제 받는 돈은 5200만원 수준이다. 택배기사는 집배점과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다. 계약사항, 배송구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제비율은 제각각이다. 연간 1억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택배기사는 559명으로 집계됐다. 상위 22.5% 연소득은 8000만원 이상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연간 2억~4억을 버는

시리즈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화가, 시인으로 변신하는 택배기사의 이중생활

이 남자 수상하다. 낮에는 택배기사지만, 저녁이 되면 화도(畫刀, 그림용 나이프)를 쥔 화가로, 시심(詩心) 가득한 시인으로 변신한다. ‘택배기사 = 힘들고 늦게 끝나는 직업’이란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자신만 노하우로 ‘워라벨’을 실천하는 CJ대한통운 중구지점 남대문 집배점 원성진 님을 만났다. 기사 더 보기…  

“택배비 1천원 인상” CJ대한통운 결정에 ‘특급 칭찬’ 쏟아지는 이유

CJ대한통운이 택배비를 올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 “바람직한 결정”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택배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달부터 기업 고객이 부담하는 택배비를 인상할 계획이다. 인상 폭은 평균 100원, 품목에 따라서는 1천원 이상 오를 전망이다.   기사 더 보기…

NS홈쇼핑, ‘친절 택배기사 365캠페인’ 운영

NS홈쇼핑은 친절 택배 기사를 매월 선정해 포상하는 ‘택배기사 친절 365’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 평가를 통해 매월 칭찬 평가를 많이 받은 택배기사를 선정해 친절 택배기사에게 NS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2월에는 NS홈쇼핑 상품을 배송하는 주요 택배사인 한진택배, 롯데택배, CJ대한통운 택배사 3곳에서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했다. 한진택배의 경우 서울 송파지점부터 강원도 고성지점까지 총10명의 친절택배기사에게 상품권이 전달될

택배기사-콜센터 직원 등 2000명에 서울시, 국내 여행비 25만원씩 지원

서울시가 월급 200만원 미만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2천명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25만원씩 지원한다. 서울시는 19일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3월께부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을 서울 거주 노동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사 더 보기…  

대한통운, 3월부터 택배비 최대 1000원 이상 올린다

택배 단가가 오른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초부터 화주와 택배 단가 인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3월 1일부터 인상한 운임을 적용할 것으로 확인됐다. 인상 폭은 평균 100원 정도로 지난해 평균 단가 2229원(한국통합물류협회 자료)에서 5% 오른 수준이다. 일부 품목에 따라 1000원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사 더 보기…

주유소 택배 홈픽, 설 연휴 전후 반품도 해결

  주유소 기반의 C2C 택배서비스인 홈픽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 전후의 반품회수 공백기에도 온라인 쇼핑업체인 위메프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른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픽은 25일 설 연휴 전후에도 위메프 구매 고객 대상 요청 당일 또는 익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상 명절 1~2주 전후에는 배송 물량이 몰리는 특수성 때문에 택배사들이 배달 중심이어서 반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딜리버리 마켓(Delivery Market) 시대의 도래, ‘택배’의 경쟁전략은 어디에

물류에 있어 소비자 경험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시장 가운데 성공을 이룬 사례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장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고객을 위해 직접 상품을 보관, 관리, 배송하기 시작해 시장을 장악했으며, 쿠팡은 고객에게 보내는 손편지로 ‘쿠팡맨’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금의 데카콘급 기업규모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달의민족, 메쉬코리아 등 스타트업들 또한 고객과의

CJ대한통운, 설 선물 택배 물량 급증 대비 비상근무 돌입

CJ대한통운이 설 선물 택배 물량 급증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CJ대한통운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5주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반 택배 물량에 명절 선물 물량이 더해지면서 이번 설 물동량은 평소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고기 선물세트 배송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획량 증가로 수산물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