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연내 택배분류 자동화 완성…택배기사·고객 ‘好好’

  CJ대한통운(000120)이 1227억원을 투자한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자동화가 연내 완성될 계획이다. 전국 서브터미널에 휠소터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것인데, 택배기사의 작업 강도가 줄어들고 고객들 역시 좀 더 이른 시간에 택배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휠소터란 컨베이어에 흘러가는 택배 상자를 지정된 구역으로 밀어 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를 말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는 9월까지 전국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 유통 혁신 ‘탄력’…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10조원

  정용진 이마트 총괄부회장은 올해 유통업 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감행했다. 특히 ‘한국판 아마존’ 건설을 목표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는 계획이 두드러졌다. 신세계는 마트와 백화점으로 나뉜 온라인 사업부를 일원화해 온라인 법인을 신설했다. 여기에는 최우정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총괄부사장이 신설된 온라인 법인 대표로 발탁됐다. 기사 더보기…

택배업계가 ‘현장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

택배업계가 ‘현장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업계 특성을 살려 ‘삶의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내놓고 있다. 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기사 더보기…

2019 택배시장 전망

올해 택배산업은 6조원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택배시장은 약 5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10% 이상 성장, 6조 원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규모는 약 6조 2,700억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기사 더보기…

택배 등 편의점 생활서비스 이용 급증

택배나 공공요금 수납 등 편의점에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작년 한 해 GS25 편의점의 생활편의 서비스 이용 실적이 6천700만건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에서 작년 1천300만건을 돌파해 지난 10년간 2만배 이상 성장했다. 기사 더보기…

‘마켓 컬리’가 불붙인 새벽배송 전쟁, 신선식품의 속도 경쟁

맞벌이 부부 김은혜(34)씨 가족은 ‘마켓 컬리’의 ‘샛별 배송’ 서비스를 애용한다. 자주 집밥을 먹지 못하는 대신 신선한 식재료로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거나 집 근처에서는 구하기 힘든 빵을 시켜먹는다. 김씨는 “갓 배송된 신선한 재료로 아침을 챙겨 먹고 나가면 몸도 든든하고 기분도 좋다. 싸게 잔뜩 사서 버리게 되느니 비싼 걸 조금씩 사 먹는 게 낫다”고 말했다. 기사 더보기…  

GS리테일 주차장업체 인수…편의점 이어 오프라인 플랫폼 확장

GS리테일이 그룹 내 주차장 운영 업체인 GSPark24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편의점에 이어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의 확장에 나섰다. 기존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GS리테일은 더 나아가 GsPark24의 주차장을 최근 물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새벽배송·정기배송 등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의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기사 더보기…